제33회 이서면민의 날 및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5.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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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과 이서면(면장 허선심)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33회 이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제36회 화순적벽 문화축제’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이서사랑 적벽사랑’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서면민, 실향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행사와 이서면의 아름다운 경치와 정감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28일 기념식은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부의장 △류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군의원 △정연지 군의원 △강재홍 군의원 △김지숙 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정삼차 축협조합장 △안병택 산림조합장 △정형찬 체육회장 △천금진 재경향우회장 △권혁근 재광향우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공로상 △효자상 △장한어버이상 △장수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상(오병식 이장단장) △효자상(안보순씨-인계2리) △장한어버이상(최용남씨-야사 3리) △국회의원상(천진호 이서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 도원마을 주대성 이장)
야사4리 천동오 어르신(97)과 보월2리 손달막 어르신(93)이 전통 방식의 양로연 행사를 통해 장수상을 수상했고, 구복규 군수와 김석봉 부의장이 장수상을 수여했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에 앞서 허선심 면장을 치하한 후 “취임한 지 10개월 동안 잘한 것은 화순 이서적벽 관리권과 이양면 홍수조절지 40만평을 영산강환경유역청에서 화순군으로 가져와 관광지로 개발한 것이다”며, “그 중 대한민국 국가명승지 제112호 천하제1경 화순적벽을 지금까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오게 돼 많은 사람이 찾지 못했는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설계 중이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좁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최초로 열린 양로연 재현 행사에는 갑동마을 천동오 어르신(97세)과 월정마을 손달막 어르신(93세)을 사인교(가마)에 태우고 손홍규 번영회장이 가마 앞에서 행렬을 지휘하는 사또로 분장하여 양로연장으로 입장하였고, 구복규군수와 김석봉부의장이 천수패를 증정하고 술을 따라주는 행사를 펼치는 등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풍습을 바로잡기 위하여 베풀던 잔치를 재현하였다.
적벽문화축제 이틀째인 29일, 전국난타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총 18개팀이 흥을 돋우는 공연으로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명예의 대상에는 광주지역 두드리고팀이 수상했다.
난타경연대회가 끝난 후 지원이, 한태현, 지역가수 이서형 등 8명이 4시간 동안 공연한 축하 공연이 이서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한껏 돋아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주었다. 가수 공연 사이 사이에는 경품도 추첨하여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적벽문화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에는 전남일보 주관으로 봄철 화순 적벽의 절경을 감상하며 적벽초소에서부터 망향정까지 약 4.8㎞를 걷는 건강 걷기대회인 ‘화순광주상생걷기’가 개최되었다. 오후에는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OX퀴즈대회와 적벽가요제를 통해 이서를 알리고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손홍규 축제추진위원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수몰되어 고향을 떠나 살던 실향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정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적벽문화축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이서가 새로워지고 면민이 행복할 때까지 이서면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면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함께해주신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서면민, 실향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행사와 이서면의 아름다운 경치와 정감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28일 기념식은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부의장 △류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군의원 △정연지 군의원 △강재홍 군의원 △김지숙 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정삼차 축협조합장 △안병택 산림조합장 △정형찬 체육회장 △천금진 재경향우회장 △권혁근 재광향우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공로상 △효자상 △장한어버이상 △장수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상(오병식 이장단장) △효자상(안보순씨-인계2리) △장한어버이상(최용남씨-야사 3리) △국회의원상(천진호 이서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 도원마을 주대성 이장)
야사4리 천동오 어르신(97)과 보월2리 손달막 어르신(93)이 전통 방식의 양로연 행사를 통해 장수상을 수상했고, 구복규 군수와 김석봉 부의장이 장수상을 수여했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에 앞서 허선심 면장을 치하한 후 “취임한 지 10개월 동안 잘한 것은 화순 이서적벽 관리권과 이양면 홍수조절지 40만평을 영산강환경유역청에서 화순군으로 가져와 관광지로 개발한 것이다”며, “그 중 대한민국 국가명승지 제112호 천하제1경 화순적벽을 지금까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오게 돼 많은 사람이 찾지 못했는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설계 중이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좁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최초로 열린 양로연 재현 행사에는 갑동마을 천동오 어르신(97세)과 월정마을 손달막 어르신(93세)을 사인교(가마)에 태우고 손홍규 번영회장이 가마 앞에서 행렬을 지휘하는 사또로 분장하여 양로연장으로 입장하였고, 구복규군수와 김석봉부의장이 천수패를 증정하고 술을 따라주는 행사를 펼치는 등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풍습을 바로잡기 위하여 베풀던 잔치를 재현하였다.
적벽문화축제 이틀째인 29일, 전국난타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총 18개팀이 흥을 돋우는 공연으로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명예의 대상에는 광주지역 두드리고팀이 수상했다.
난타경연대회가 끝난 후 지원이, 한태현, 지역가수 이서형 등 8명이 4시간 동안 공연한 축하 공연이 이서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한껏 돋아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주었다. 가수 공연 사이 사이에는 경품도 추첨하여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적벽문화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에는 전남일보 주관으로 봄철 화순 적벽의 절경을 감상하며 적벽초소에서부터 망향정까지 약 4.8㎞를 걷는 건강 걷기대회인 ‘화순광주상생걷기’가 개최되었다. 오후에는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OX퀴즈대회와 적벽가요제를 통해 이서를 알리고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손홍규 축제추진위원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수몰되어 고향을 떠나 살던 실향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정을 나누는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적벽문화축제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이서가 새로워지고 면민이 행복할 때까지 이서면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면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함께해주신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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