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오선지 씨, 무안군승달장학금 100만 원 기탁
전국노래자랑 목포시 편 최우수상 수상 영예, 상금 일부 기탁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무안 2023.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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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소리꾼 오선지 씨가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현경면에서 부모님을 도와 ‘참솔고’라는 표고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오선지 씨는 전남대 국악과 판소리 전공학부를 졸업한 실력파 국악 가수이며, (사)소리사랑그룹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참가한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 편’에서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중 일부를 승달장학금으로 맡겼다.
오선지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훌륭한 국악 실력을 지닌 기탁자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경면에서 부모님을 도와 ‘참솔고’라는 표고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오선지 씨는 전남대 국악과 판소리 전공학부를 졸업한 실력파 국악 가수이며, (사)소리사랑그룹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참가한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 편’에서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중 일부를 승달장학금으로 맡겼다.
오선지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훌륭한 국악 실력을 지닌 기탁자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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