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3년 바이러스 없고 수확량 많은 고구마 ‘무병묘’ 신청받아
소득 증대 씨고구마 분양합니다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5.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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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된 작물 생산을 돕기 위해 7월까지 무병묘 씨고구마 분양 신청을 받는다.
고구마 ‘무병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접시에 옮겨가며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
농업인들에게 좋은 입소문을 얻고 있는 이 방식은,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기존 방식보다 수확량도 20~30%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모양과 색이 우수한 고구마 수확으로 이어져 상품성도 크게 향상한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영암군에서 공급하는 품종은 소담미, 진율미, 호풍미 3개 품종이다. 가을철에는 9~11월, 봄철에는 1~3월에 보급한다.
이 품종들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해 맛과 당도가 높고, 내병성이 강하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씨고구마를 2~3년 사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산량이 줄고, 상품성도 하락된다”며 “우수성이 입증된 고구마 무병묘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고구마 ‘무병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접시에 옮겨가며 대량으로 배양하는 방법.
농업인들에게 좋은 입소문을 얻고 있는 이 방식은,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기존 방식보다 수확량도 20~30%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모양과 색이 우수한 고구마 수확으로 이어져 상품성도 크게 향상한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영암군에서 공급하는 품종은 소담미, 진율미, 호풍미 3개 품종이다. 가을철에는 9~11월, 봄철에는 1~3월에 보급한다.
이 품종들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해 맛과 당도가 높고, 내병성이 강하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씨고구마를 2~3년 사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산량이 줄고, 상품성도 하락된다”며 “우수성이 입증된 고구마 무병묘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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