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곤충박물관, “함께 만드는 뮤지엄”특별전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박물관‧미술관 주간」공모사업 선정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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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곤충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 ‧ 미술관 주간(2023.5.3.~5.28)」의 주요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뮤지엄」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은 1977년 박물관의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을 ‘세계 박물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매년 일정 주간 동안 운영하는 문화행사로, 해당 주간에는 매해 공통 지향주제를 선정하여 전 세계 박물관 ‧ 미술관에서 다양한 참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당신의 봄날은 안녕하신가요?(Then, Now & Forever)”라는 주제 아래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곤충과 사람 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링 기반 특별전시를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의 환경적 가치를 재고함으로써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확장,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곤충과 사람 사이의 ‘과거 - 현재 - 미래’라는 시간적 계열화를 통해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써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어 바라보는 곤충의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시는 모션그래픽과 3D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등 현존하는 해외 거대곤충을 살아있는 상태로 관람할 수 있어 전시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영암곤충박물관 측은 “곤충을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공들여 기획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지속가능’과 ‘웰빙’으로, 여주곤충박물관과의 협력전시를 통해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본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생방송으로 이원 생중계되는 도슨트 투어 및 응가연필을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요즘 곤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느니만큼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고 전시를 찾는 이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작은 생물들의 보고’로 불리는 월출산의 고장, 영암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곤충을 통한‘재미’와 더 나아가 곤충과의 ‘상생’을 추구해온 박물관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인간과 일상을 함께 하는 풀벌레의 작은 세상을 마주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은 1977년 박물관의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을 ‘세계 박물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매년 일정 주간 동안 운영하는 문화행사로, 해당 주간에는 매해 공통 지향주제를 선정하여 전 세계 박물관 ‧ 미술관에서 다양한 참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당신의 봄날은 안녕하신가요?(Then, Now & Forever)”라는 주제 아래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곤충과 사람 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링 기반 특별전시를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의 환경적 가치를 재고함으로써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확장,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곤충과 사람 사이의 ‘과거 - 현재 - 미래’라는 시간적 계열화를 통해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써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어 바라보는 곤충의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시는 모션그래픽과 3D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등 현존하는 해외 거대곤충을 살아있는 상태로 관람할 수 있어 전시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영암곤충박물관 측은 “곤충을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공들여 기획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지속가능’과 ‘웰빙’으로, 여주곤충박물관과의 협력전시를 통해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본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생방송으로 이원 생중계되는 도슨트 투어 및 응가연필을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요즘 곤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느니만큼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고 전시를 찾는 이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작은 생물들의 보고’로 불리는 월출산의 고장, 영암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곤충을 통한‘재미’와 더 나아가 곤충과의 ‘상생’을 추구해온 박물관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인간과 일상을 함께 하는 풀벌레의 작은 세상을 마주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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