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깨끗한 전남 바다 만들기’ 연안정화 추진
매월 3째주 수요일, 연안정화의 날 지정 운영
정일권 기자 지역소식
장흥 2023.04.28 10:30
페이지 정보
본문
장흥군은 지난 26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장흥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바다환경지킴이 20명, 대리어촌계 5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5월 31일에는 ‘바다의 날’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청정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 수산물 가치를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장흥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바다환경지킴이 20명, 대리어촌계 5명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5월 31일에는 ‘바다의 날’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청정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 수산물 가치를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정일권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2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