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정원 속으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4.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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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1일 재가 암 환자와 가족 43명을 대상으로 2차 자조모임‘가족사랑 나눔터’를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정서적 지지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모임은 1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맨발로 땅을 걷는 ‘어싱길’걷기를 체험했다.
그동안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암환자와 가족들은 변화된 박람회장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온몸으로 만끽했고, 처음 접하는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몸이 개운해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걷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정서적 지지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모임은 1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맨발로 땅을 걷는 ‘어싱길’걷기를 체험했다.
그동안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암환자와 가족들은 변화된 박람회장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온몸으로 만끽했고, 처음 접하는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몸이 개운해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걷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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