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강소특구사업단, 기업커뮤니티 협약식 개최
기술핵심기관-지자체-특구기업 간 소통·협업 네트워크 구축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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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지난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나주 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 주도의 일회성 협의체를 탈피해 특구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보유 역량 활용을 위한 기업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강소특구 중장기 성장 모델·전략 수립에 관한 공동의 노력과 강소특구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한 융복합 공동연구, 다양한 기업군과의 소통, 친목관계 형성 등 기술핵심기관과 지자체, 특구 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가입신청을 통해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강소특구 주력사업인 지역특성화육성사업에 맞춰 ‘RE(신재생에너지)’, ‘SG(스마트그리드)’, ‘EMS(에너지효율화)’, ‘ESS(에너지저장)’, ‘LEDS(저탄소)’ 등 총 5개 분과를 개편해 분과별 대표 리더기업을 선정했다.
새로운 리더기업으로 선정된 ㈜유성계전(대표 이진락), ㈜에코퓨어셀(대표 김향미)은 기존 리더기업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끈다.
나주시와 한전은 특구 기업들에 대한 판로확보, 에너지산업 수요·공급 연계 등 특구기업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기업 커뮤니티 협약은 기술핵심기관과 특구기업 간 기술협력, 전라남도·나주시와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통해 특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71개사, 5개 분과로 기업 풀을 늘리고 분과를 세분화한 만큼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연구과제 개발 등의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종료된 이후에는 각 분과별 제1차 기업커뮤니티 협의회가 진행됐다. 회의는 분과기업 소개, 올해의 강소특구 기업 선정, 워크숍 개최 시기 및 프로그램 건의, 2022년도 사업 애로 및 개선사항 발표 등이 이뤄졌다.
지난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나주 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 주도의 일회성 협의체를 탈피해 특구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보유 역량 활용을 위한 기업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강소특구 중장기 성장 모델·전략 수립에 관한 공동의 노력과 강소특구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한 융복합 공동연구, 다양한 기업군과의 소통, 친목관계 형성 등 기술핵심기관과 지자체, 특구 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가입신청을 통해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강소특구 주력사업인 지역특성화육성사업에 맞춰 ‘RE(신재생에너지)’, ‘SG(스마트그리드)’, ‘EMS(에너지효율화)’, ‘ESS(에너지저장)’, ‘LEDS(저탄소)’ 등 총 5개 분과를 개편해 분과별 대표 리더기업을 선정했다.
새로운 리더기업으로 선정된 ㈜유성계전(대표 이진락), ㈜에코퓨어셀(대표 김향미)은 기존 리더기업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끈다.
나주시와 한전은 특구 기업들에 대한 판로확보, 에너지산업 수요·공급 연계 등 특구기업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기업 커뮤니티 협약은 기술핵심기관과 특구기업 간 기술협력, 전라남도·나주시와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통해 특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71개사, 5개 분과로 기업 풀을 늘리고 분과를 세분화한 만큼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연구과제 개발 등의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종료된 이후에는 각 분과별 제1차 기업커뮤니티 협의회가 진행됐다. 회의는 분과기업 소개, 올해의 강소특구 기업 선정, 워크숍 개최 시기 및 프로그램 건의, 2022년도 사업 애로 및 개선사항 발표 등이 이뤄졌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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