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정씨 대종회, 신안군장학재단에 2천만 원 기탁
압해정씨의 고향, 지역 사랑에 훈훈한 감동...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신안 2023.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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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정(押海丁)씨 대종회(회장 정학수)에서 지난 16일 압해읍 도선산 종중 묘역(가룡리 174)을 방문해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압해도를 뿌리로 하는 압해정씨 대종회는 선조의 봉사(奉祀) 종중 재산관리 및 보전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종친이 약 25만 명에 달한다. 매년 도선산(시조묘)일대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으며, 정일권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래혁 전 국회의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했다.
정학수 회장은 “압해정씨의 고향인 신안군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신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압해정씨 대종회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인재 육성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압해도를 뿌리로 하는 압해정씨 대종회는 선조의 봉사(奉祀) 종중 재산관리 및 보전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종친이 약 25만 명에 달한다. 매년 도선산(시조묘)일대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으며, 정일권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래혁 전 국회의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했다.
정학수 회장은 “압해정씨의 고향인 신안군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신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압해정씨 대종회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인재 육성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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