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해병대전우회, 새봄맞이 영산강 환경정화 구슬땀
유채꽃 만발한 강변 둔치 및 동섬 쓰레기 수거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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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해병대전우회가 쾌적한 영산강을 위해 해병대 다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4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 공원 및 동섬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평일임에도 생업을 미루고 전우회원 10여명은 수난구조보트를 강에 띄워 동섬 주변에 동동 떠다니는 물고기 사체 100여구와 1톤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기 회장은 “이번 주말 영산강 유채꽃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변 경관을 제공하고자 전우회원들과 소소한 봉사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복구, 인명 구조 등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4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 공원 및 동섬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평일임에도 생업을 미루고 전우회원 10여명은 수난구조보트를 강에 띄워 동섬 주변에 동동 떠다니는 물고기 사체 100여구와 1톤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기 회장은 “이번 주말 영산강 유채꽃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변 경관을 제공하고자 전우회원들과 소소한 봉사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복구, 인명 구조 등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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