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나서
“농사의 첫 번째는 땅심을 살리는 것”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4.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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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금정면은 금정농협 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토양개량제(규산질) 공동살포단 발대식을 갖고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면에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금정면 농경지 804ha에 살포할 수 있는 양으로, 이날 농업경영인금정면협의회(회장 민형식)가 주관이 된 공동살포단 회원 20여 명은 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16대를 동원하여 땅심을 올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부녀화, 고령화된 열악한 농촌 현장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에 대한 농가 호응 역시 매우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3년 1주기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품목은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3종이다.
금정면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방치 시 다음 주기에 지원 제외되는 페널티가 적용되므로 공동살포가 이루어지지 않는 석회질, 패화석 2종에 대해서는 마을공터 등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 이전 반드시 개인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금정면에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금정면 농경지 804ha에 살포할 수 있는 양으로, 이날 농업경영인금정면협의회(회장 민형식)가 주관이 된 공동살포단 회원 20여 명은 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16대를 동원하여 땅심을 올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부녀화, 고령화된 열악한 농촌 현장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에 대한 농가 호응 역시 매우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3년 1주기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품목은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3종이다.
금정면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고 방치 시 다음 주기에 지원 제외되는 페널티가 적용되므로 공동살포가 이루어지지 않는 석회질, 패화석 2종에 대해서는 마을공터 등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 이전 반드시 개인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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