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대원사 가는 길 따라 만개한 벚꽃 터널길 펼쳐져
보성군 벚꽃엔딩! 제10회 보성벚꽃축제 성료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보성 2023.04.04 10:11
페이지 정보
본문
보성군은 지난 1일 군립 백민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보성벚꽃축제’와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덕면민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덕면민과 출향 향우를 포함해,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주요 행사는 농악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민요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특별공연, 문덕면민 노래자랑, 대중 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시화전 및 사진 전시회, 향토음식점, 지역 특산품 판매점 운영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연옥 면민회장은 “이번 축제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해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 진입로는 왕벚꽃나무 4천여 그루가 길이 5.5km 양쪽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나무터널’을 형성한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됐다.
문덕면민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덕면민과 출향 향우를 포함해,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주요 행사는 농악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민요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특별공연, 문덕면민 노래자랑, 대중 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시화전 및 사진 전시회, 향토음식점, 지역 특산품 판매점 운영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연옥 면민회장은 “이번 축제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해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 진입로는 왕벚꽃나무 4천여 그루가 길이 5.5km 양쪽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나무터널’을 형성한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됐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0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