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테마공원 ‘전남 방문의 해’ 논 그림 눈길
농업박물관, GPS 활용해 벼아트 작업…관광 활성화 기원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08.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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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 색깔벼를 이용한 ‘전남 방문의 해’라는 대형 논그림이 등장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6월 영암 삼호읍 농업테마공원 체험장에 모내기를 하면서 색깔벼로 ‘전남 방문의 해’ 문구를 새겨 넣었다.
일반 벼는 초록색 도화지, 자색 벼는 물감 역할을 해 벼가 자라면서 문구가 뚜렷이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했다. 벼이삭이 패기 전 8월 현재가 논 그림이 가장 선명하고 아름다울 때다.
논 그림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농업박물관은 2015년부터 전남도정 방침의 핵심 주제 문구를 새긴 논 그림을 연출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벼아트 작업을 했으나 올해는 박물관 직원들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직접 논그림을 연출,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임영호 관장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남도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논 그림을 연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경관 농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6월 영암 삼호읍 농업테마공원 체험장에 모내기를 하면서 색깔벼로 ‘전남 방문의 해’ 문구를 새겨 넣었다.
일반 벼는 초록색 도화지, 자색 벼는 물감 역할을 해 벼가 자라면서 문구가 뚜렷이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했다. 벼이삭이 패기 전 8월 현재가 논 그림이 가장 선명하고 아름다울 때다.
논 그림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농업박물관은 2015년부터 전남도정 방침의 핵심 주제 문구를 새긴 논 그림을 연출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벼아트 작업을 했으나 올해는 박물관 직원들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직접 논그림을 연출,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임영호 관장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남도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논 그림을 연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경관 농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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