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특별초대전 ‘나무가 되다’ 개최
27일까지 조선대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 작품 90여점 전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3.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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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초대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로 ‘나무가 되다’를 주제로 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지, 대나무, 삼나무, 폐기 섬유, 실, 커피 필터 등을 소재로 나무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노 작가는 나무가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동화 작용을 하듯 나뭇가지와 한지와 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섬유 등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느질, 뜨개질, 붙이기, 겹치기, 줌치기법, 주름주기, 재봉질 등 다양한 기법과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대비돼 편안함, 긴장감, 생명감, 예술적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을 작품 속에서 느껴볼 수 있다.
노 작가는 “나무는 땅의 물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에너지를 만들어 생명을 영위하면서 산소를 내뿜고 성장하는 것으로 자연과 생명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작품 속 의미를 부여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노 작가의 이번 작품전은 예술로 약동하는 봄 기운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작품 초대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비평전공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 디자이너,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초대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로 ‘나무가 되다’를 주제로 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지, 대나무, 삼나무, 폐기 섬유, 실, 커피 필터 등을 소재로 나무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노 작가는 나무가 물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동화 작용을 하듯 나뭇가지와 한지와 같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섬유 등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느질, 뜨개질, 붙이기, 겹치기, 줌치기법, 주름주기, 재봉질 등 다양한 기법과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대비돼 편안함, 긴장감, 생명감, 예술적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을 작품 속에서 느껴볼 수 있다.
노 작가는 “나무는 땅의 물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에너지를 만들어 생명을 영위하면서 산소를 내뿜고 성장하는 것으로 자연과 생명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작품 속 의미를 부여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노 작가의 이번 작품전은 예술로 약동하는 봄 기운을 느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작품 초대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비평전공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 디자이너,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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