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워라벨시티 광영’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선정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03.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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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은 ‘워라벨시티 광영’이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라벨시티 광영’은 광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광영시민센터(가칭)를 활용해 지역 내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공방 운영,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윤선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광영동은 1980년대 광양제철소가 금호동에 건설되면서 원주민들과 금호동 이주단지, 도시 근로자들을 위한 지역으로 성장해왔다”며 “인근 지역의 신도심 개발과 문화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구 감소, 공실 상가 증가 등 도심이 쇠퇴해 가는 모습을 보고,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용 창출 등 지역을 발전시킬 방향을 모색하다 ‘워라벨시티 광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워라벨시티 광영은 26명의 조합원을 바탕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3월 중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워라벨시티 광영’은 광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광영시민센터(가칭)를 활용해 지역 내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공방 운영,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윤선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광영동은 1980년대 광양제철소가 금호동에 건설되면서 원주민들과 금호동 이주단지, 도시 근로자들을 위한 지역으로 성장해왔다”며 “인근 지역의 신도심 개발과 문화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구 감소, 공실 상가 증가 등 도심이 쇠퇴해 가는 모습을 보고,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용 창출 등 지역을 발전시킬 방향을 모색하다 ‘워라벨시티 광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워라벨시티 광영은 26명의 조합원을 바탕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3월 중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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