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과역면 내로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3.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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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3월 9일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노일리 4개 마을(내로, 호곡, 외로, 상송)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단은 가전수리, 돋보기, 이미용, 빨래방, 양한방 진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6개 기관·단체에서 26개 분야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 관내 16개 단체 중 3개 자원봉사단체(고향생각주부모임, 사랑봉사회, 백합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기 선정 된 취약계층 가구대상으로 청소, 빨래 등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마을회관으로 경운기를 타고 온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한데 경운기가 자주 고장이 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마을로 찾아와서 바로 해결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양한방 물리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전신마사지)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활동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봉사서비스다”며 “내실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 23일 고흥읍 고소리 4개 마을(사동, 유동, 중촌, 신촌)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단은 가전수리, 돋보기, 이미용, 빨래방, 양한방 진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6개 기관·단체에서 26개 분야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 관내 16개 단체 중 3개 자원봉사단체(고향생각주부모임, 사랑봉사회, 백합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기 선정 된 취약계층 가구대상으로 청소, 빨래 등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마을회관으로 경운기를 타고 온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한데 경운기가 자주 고장이 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마을로 찾아와서 바로 해결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양한방 물리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전신마사지)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활동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봉사서비스다”며 “내실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 23일 고흥읍 고소리 4개 마을(사동, 유동, 중촌, 신촌)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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