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년 차 강소특구사업 성과 공유 및 ‘23년 사업 설명회개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3.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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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전력이 3년차에 접어든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성과에 기반한 에너지신산업 특화 분야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와 한전 상생생태계조성처는 지난 7일 나주혁신산업단지 소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강소특구 사업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나주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얼라이언스 연합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에게 특구 성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김강식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여성구 켄텍 상임고문을 비롯한 특구 내 기업 대표 160여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Innovation)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R&D)특구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다.
전남나주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과학기술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기술핵심기관인 한전을 중심으로 지능형 태양광, ESS(에너지저장) 등의 에너지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강소형 창업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사업을 통해 연구소 기업 15개소 설립, 첨단기술기업 2개소, 강소형 창업기업 31개소를 발굴했으며 2025년까지 50개 연구소 기업 설립, 3130명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강소특구 주요사업 실적 및 우수 사례 발표’, ‘에너지 수도 나주 인프라 소개 및 기업 지원 사업 안내’, ‘2023년 강소특구사업단 및 기관별 주요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안내’, ‘연구실증설비 및 공동활용장비 구축’, ‘지자체-대학연계 에너지신산업 지원 사업 안내’, ‘에너지밸리 R&D 아이템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사업단은 사업 3년 차를 맞아 에너지 특화분야 중심의 기술이전 및 출자,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분야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555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플랫폼도 구축한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강소특구 3년차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유망기업 선정 및 집중지원, 공동연구과제 수요조사 확대, 에너지분야 강소특구 네트워크, 기업커뮤니티 활성화 등 기업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나주 강소특구 첨단기술 2호 기업인 ㈜엘시스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전의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확장해 중압직류(MVDC) 실증 특례 첨단기술기업으로 등록하게 된 과정들을 공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소특구사업을 주축으로 관내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기업 판로확보와 에너지산업 수요 공급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와 한전 상생생태계조성처는 지난 7일 나주혁신산업단지 소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강소특구 사업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나주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얼라이언스 연합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에게 특구 성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김강식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여성구 켄텍 상임고문을 비롯한 특구 내 기업 대표 160여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Innovation)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R&D)특구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다.
전남나주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과학기술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기술핵심기관인 한전을 중심으로 지능형 태양광, ESS(에너지저장) 등의 에너지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강소형 창업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사업을 통해 연구소 기업 15개소 설립, 첨단기술기업 2개소, 강소형 창업기업 31개소를 발굴했으며 2025년까지 50개 연구소 기업 설립, 3130명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강소특구 주요사업 실적 및 우수 사례 발표’, ‘에너지 수도 나주 인프라 소개 및 기업 지원 사업 안내’, ‘2023년 강소특구사업단 및 기관별 주요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안내’, ‘연구실증설비 및 공동활용장비 구축’, ‘지자체-대학연계 에너지신산업 지원 사업 안내’, ‘에너지밸리 R&D 아이템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사업단은 사업 3년 차를 맞아 에너지 특화분야 중심의 기술이전 및 출자,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분야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555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플랫폼도 구축한다.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강소특구 3년차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유망기업 선정 및 집중지원, 공동연구과제 수요조사 확대, 에너지분야 강소특구 네트워크, 기업커뮤니티 활성화 등 기업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나주 강소특구 첨단기술 2호 기업인 ㈜엘시스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전의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확장해 중압직류(MVDC) 실증 특례 첨단기술기업으로 등록하게 된 과정들을 공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소특구사업을 주축으로 관내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기업 판로확보와 에너지산업 수요 공급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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