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청렴은 공무원 본무(本務)”
2일 정례조회서 공직사회 청렴 강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관심도 당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3.02 16:31
페이지 정보
본문
민선8기 들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에 오른 장성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삐를 바짝 쥐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해 “청렴은 시대를 막론하고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본무(本務)”임을 강조하며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성실하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고 건의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주문했다. 김한종 군수는 “공직자의 땀방울이 장성 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고 확보 사업 발굴 및 분석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 최초 ‘예산 6000억 시대’ 성공을 발판 삼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 납세자 16명에게 표창패와 증명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전직원 실천 결의대회와 결의문 낭독,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이며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인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 초청 강연도 열렸다.
강연이 끝난 뒤 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재정 확충,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면서 공직자들의 관심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장성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청렴도 향상도 주목된다. 장성군은 민선8기 원년인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청렴실천간담회 ▲청렴원정대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어 2015년 이후 7년 만에 2등급 재진입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해 “청렴은 시대를 막론하고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본무(本務)”임을 강조하며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성실하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고 건의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주문했다. 김한종 군수는 “공직자의 땀방울이 장성 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고 확보 사업 발굴 및 분석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 최초 ‘예산 6000억 시대’ 성공을 발판 삼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 납세자 16명에게 표창패와 증명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전직원 실천 결의대회와 결의문 낭독,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이며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인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 초청 강연도 열렸다.
강연이 끝난 뒤 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재정 확충,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면서 공직자들의 관심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장성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청렴도 향상도 주목된다. 장성군은 민선8기 원년인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청렴실천간담회 ▲청렴원정대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어 2015년 이후 7년 만에 2등급 재진입에 성공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02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