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에 총력
김양희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3.03.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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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늘어나는 임야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 화재발생 2,925건 중 임야화재(들불 등)는 401건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7건(71.4%)이 증가한 수치다. 인명피해 또한 9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 2월에만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망자가 4명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원인별로는 쓰레기소각이 42%, 논·밭 태우기가 31%를 차지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1일 1회 순찰 ▲마을회관, 경로당, 이장단 회의 시 화재예방교육 실시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한 화재예방방송 ▲ 전단지 배부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임야화재는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다”며“특히 병충해 방제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금하여 주시길 바라며 주민 스스로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 화재발생 2,925건 중 임야화재(들불 등)는 401건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7건(71.4%)이 증가한 수치다. 인명피해 또한 9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 2월에만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망자가 4명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원인별로는 쓰레기소각이 42%, 논·밭 태우기가 31%를 차지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1일 1회 순찰 ▲마을회관, 경로당, 이장단 회의 시 화재예방교육 실시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한 화재예방방송 ▲ 전단지 배부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임야화재는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다”며“특히 병충해 방제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금하여 주시길 바라며 주민 스스로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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