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청년들이여! 희망의 나래를 펴자!”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우대정책 ‘올인’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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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젊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의 정책 시행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 시 70% 지원 시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육성정책을 수립해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들과 연관성이 큰 일자리정책실은 청년 푸드트럭 영업차량 개조비(1인/1대당 1600만 원)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 영업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또 청년 구직자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정책(100명 대상/1인/1년/최대 10만원)을 수립하였고, 3월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과 구직에 도움이 되도록 업체를 선정해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마을로 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 △전남 청년 농수산유통활동가 육성사업 △그린뉴딜 G.P.S 프로젝트 사업(지역정착지원형, 녹색전환기술·해양·바이오) 등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년차로 계속 진행한다.
특히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화순지역기업 정규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지원(1인당 최대 2,000만원) 하는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3월 초에 시행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도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화순군 결혼장려금 지원(220쌍),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140쌍)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62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16명)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지원(94명)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지원(4,059명)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통‧교류 활성화를 돕기 위해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미디어 공작소 운영, 청춘 문화살롱 등 각종 청년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셰어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를 구비한 청년하우스(연면적 917.18㎡)가 금년에 개관할 예정이어서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정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3동면농공단지 조성, 제2생물학단지 조성 등 산업생산 일자리 대안도 치밀하게 계획돼 착공을 앞두고 있고, 교육·복지지원 분야도 보다 폭넓게 보폭을 키워가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신혼부부는 화순의 내일을 책임질 주인공이다. 노력한 만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 굳이 농촌을 떠나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을 총괄하는 군수로서 젊은 청년들에게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자농촌 건설을 약속한 만큼, 화순을 새롭게 청년‧신혼부부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터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 시 70% 지원 시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육성정책을 수립해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들과 연관성이 큰 일자리정책실은 청년 푸드트럭 영업차량 개조비(1인/1대당 1600만 원)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 영업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또 청년 구직자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정책(100명 대상/1인/1년/최대 10만원)을 수립하였고, 3월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과 구직에 도움이 되도록 업체를 선정해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마을로 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 △전남 청년 농수산유통활동가 육성사업 △그린뉴딜 G.P.S 프로젝트 사업(지역정착지원형, 녹색전환기술·해양·바이오) 등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년차로 계속 진행한다.
특히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화순지역기업 정규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지원(1인당 최대 2,000만원) 하는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3월 초에 시행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도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화순군 결혼장려금 지원(220쌍), △전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140쌍)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62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16명)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지원(94명)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지원(4,059명)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통‧교류 활성화를 돕기 위해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미디어 공작소 운영, 청춘 문화살롱 등 각종 청년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셰어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를 구비한 청년하우스(연면적 917.18㎡)가 금년에 개관할 예정이어서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정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3동면농공단지 조성, 제2생물학단지 조성 등 산업생산 일자리 대안도 치밀하게 계획돼 착공을 앞두고 있고, 교육·복지지원 분야도 보다 폭넓게 보폭을 키워가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신혼부부는 화순의 내일을 책임질 주인공이다. 노력한 만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 굳이 농촌을 떠나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을 총괄하는 군수로서 젊은 청년들에게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자농촌 건설을 약속한 만큼, 화순을 새롭게 청년‧신혼부부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터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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