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연, 프리마켓 인기… 장성군으로 ‘욜로와~’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욜로와장성’ 주민 주도 ‘봄봄 프리마켓’ 열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2.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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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 여행사 ‘욜로와장성’이 지난 25일 홍길동테마파크 어울림라운지와 야외잔디광장에서 ‘봄봄 프리마켓’을 열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개성 만점 수공 제품들이 가득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활동 모임체는 옐로우창농, 농부가, 탐바루, 애나드, 피플앤펫, 토토마마 등 12개 그룹이다.
옐로우창농은 3D펜을 이용한 그립톡(휴대폰 손걸이) 만들기 체험과 백향과청 만들기를 선보였다.
탐바루는 황칠차를 맛볼 수 있는 식음회와 황칠화분 만들기를 준비했다. 농부가는 손수건과 스카프 염색 체험을 마련했다.
애나드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와 쿠키집 만들기 등 ‘달콤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피플앤펫은 앵무새 소품 만들기를, 토토마마는 색칠놀이와 흙놀이를 준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도 운영됐다. 샐러드, 사과 강정 체험, 토마토 컵떡볶이 등 건강한 먹거리가 체험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하공연도 열렸다. 드림빌 부부 기타동아리 꿈통의 통기타 공연과 동신대학교 보컬전공 학생들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새학기 시작 전 마지막 주말이라 가족단위 방문객과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 이용객이 많이 찾았다”며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이번 욜로와장성 봄봄 프리마켓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함께 만든 이벤트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장성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마을 여행사 ‘욜로와장성’의 이름에는 현재의 행복을 중시여기는 생활 방식인 욜로(YOLO)와 장성 여행을 당부하는 뜻을 담았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활동 모임체는 옐로우창농, 농부가, 탐바루, 애나드, 피플앤펫, 토토마마 등 12개 그룹이다.
옐로우창농은 3D펜을 이용한 그립톡(휴대폰 손걸이) 만들기 체험과 백향과청 만들기를 선보였다.
탐바루는 황칠차를 맛볼 수 있는 식음회와 황칠화분 만들기를 준비했다. 농부가는 손수건과 스카프 염색 체험을 마련했다.
애나드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와 쿠키집 만들기 등 ‘달콤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피플앤펫은 앵무새 소품 만들기를, 토토마마는 색칠놀이와 흙놀이를 준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도 운영됐다. 샐러드, 사과 강정 체험, 토마토 컵떡볶이 등 건강한 먹거리가 체험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하공연도 열렸다. 드림빌 부부 기타동아리 꿈통의 통기타 공연과 동신대학교 보컬전공 학생들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새학기 시작 전 마지막 주말이라 가족단위 방문객과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 이용객이 많이 찾았다”며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체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이번 욜로와장성 봄봄 프리마켓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함께 만든 이벤트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장성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마을 여행사 ‘욜로와장성’의 이름에는 현재의 행복을 중시여기는 생활 방식인 욜로(YOLO)와 장성 여행을 당부하는 뜻을 담았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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