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웃음 찾아드리는 봉사활동
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 취약가구 환경개선 사업
임창균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2.08.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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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취약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안청소와 가사활동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이하 구례복지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가구 및 취약가구다.
자원봉사자 봉사에 필요한 예산 후원은 구례감리교회가 맡았다.
이날 환경개선 사업은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례감리교회 봉사자 및 구례복지센터 직원 등 4개 팀 28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엄두를 내지 못한 대형 빨래와 잡초 제거 등은 물론 녹이 슬고 곰팡이가 낀 주방과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환경개선 작업 이후, 생활용품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행거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이불과 겉옷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하셔서 주변 정리를 못하다 보니, 생활환경이 점점 취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우리 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뭉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5월에 설립 이후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860명, 녹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으로 680명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가사간병지원사업, 장기요양서비스 사업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안청소와 가사활동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이하 구례복지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가구 및 취약가구다.
자원봉사자 봉사에 필요한 예산 후원은 구례감리교회가 맡았다.
이날 환경개선 사업은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례감리교회 봉사자 및 구례복지센터 직원 등 4개 팀 28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엄두를 내지 못한 대형 빨래와 잡초 제거 등은 물론 녹이 슬고 곰팡이가 낀 주방과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환경개선 작업 이후, 생활용품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행거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이불과 겉옷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하셔서 주변 정리를 못하다 보니, 생활환경이 점점 취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우리 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뭉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5월에 설립 이후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860명, 녹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으로 680명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가사간병지원사업, 장기요양서비스 사업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임창균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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