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만여 식품‧공중위생업 종사자와 함께 힘찬 도약
품격있고 지속가능한 외식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2.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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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과 공중위생 분야는 인류가 생존하는 한 가장 지속가능하고 필수 불가결한 분야이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들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나, 외식업은 이러한 변화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1일 자 조직 개편으로 순천시 식품위생과를 신설하여 시민의 건강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관내 1만여 식품 ‧ 공중위생업 종사자와 함께 잘 사는 순천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박람회 개최에 맞춘 「무장애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노인, 영유아 가족단위 방문객이 순천에 찾아왔을 때 어려움 없이 순천의 전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경사로 설치 지원, 입식테이블 및 장애인용 높낮이 조절 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사로는 업소당 최대 80만원, 테이블은 업소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320개소,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월 중에 대상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외식업소 운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순천시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편리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내 무장애 시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화 및 3대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관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도락(食道樂)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식품위생과에서는 순천시 상인회,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모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식약처 및 전라남도와 협업하며, 영업자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영업, 조식제공, 바가지요금근절, 박람회 기간 중 당일티켓 소지자 10% 할인 등 10년 만에 순천을 찾는 손님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로 위생업 종사자들과 소통강화를 위한 「순천시 식품위생과 카카오톡 채널」을 3월부터 운영한다. 위생업소는 지역 관광을 이끄는 대표 음식점부터 동네미용실, 간식판매점 등 그 규모가 다양하고 종사자 수도 많아 지금까지는 영업장 개설 후 법 위반 등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한 영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 나날이 변화하는 식품안전 법령이나 정부 정책과 사회 트렌드 등을 안내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신설하여 각종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몰라서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전 시민과 관광객 대상 「관내 식품업소 홍보 빅데이터 구축 및 정보제공」을 추진한다. 주점, 배달전문점, 커피전문점 등을 제외한 음식점 1702개소에 대한 빅데이터를 조사하여 지역별, 메뉴별, 시간대별, 인원, 가족특성(휠체어 이용 등) 별 이용가능한 식당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테마별 지역 대표 맛집 정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 게재하여 순천의 맛을 홍보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박람회 개최에 맞춘 「무장애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노인, 영유아 가족단위 방문객이 순천에 찾아왔을 때 어려움 없이 순천의 전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경사로 설치 지원, 입식테이블 및 장애인용 높낮이 조절 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사로는 업소당 최대 80만원, 테이블은 업소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320개소,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월 중에 대상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외식업소 운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순천시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편리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내 무장애 시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화 및 3대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관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도락(食道樂)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식품위생과에서는 순천시 상인회,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모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식약처 및 전라남도와 협업하며, 영업자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영업, 조식제공, 바가지요금근절, 박람회 기간 중 당일티켓 소지자 10% 할인 등 10년 만에 순천을 찾는 손님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로 위생업 종사자들과 소통강화를 위한 「순천시 식품위생과 카카오톡 채널」을 3월부터 운영한다. 위생업소는 지역 관광을 이끄는 대표 음식점부터 동네미용실, 간식판매점 등 그 규모가 다양하고 종사자 수도 많아 지금까지는 영업장 개설 후 법 위반 등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한 영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 나날이 변화하는 식품안전 법령이나 정부 정책과 사회 트렌드 등을 안내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신설하여 각종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몰라서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전 시민과 관광객 대상 「관내 식품업소 홍보 빅데이터 구축 및 정보제공」을 추진한다. 주점, 배달전문점, 커피전문점 등을 제외한 음식점 1702개소에 대한 빅데이터를 조사하여 지역별, 메뉴별, 시간대별, 인원, 가족특성(휠체어 이용 등) 별 이용가능한 식당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테마별 지역 대표 맛집 정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 게재하여 순천의 맛을 홍보할 예정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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