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예비비 확보…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2차 긴급지원
993세대에 20만 원씩… 1차 지원 포함 2281명 저소득 노인 혜택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2.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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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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