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로 ‘들썩’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시 차원 행정력 집중 ...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0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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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4년 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단순 관람형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축제를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 및 섬진강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체험료 및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축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2개 광역단체장과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한층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일부 부서로 국한하지 말고 축제장의 안전, 교통,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등 전라남도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시 차원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8일 2차 상황보고회에 이어 내달 7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4년 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단순 관람형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축제를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 및 섬진강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체험료 및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축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2개 광역단체장과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한층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일부 부서로 국한하지 말고 축제장의 안전, 교통,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등 전라남도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시 차원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8일 2차 상황보고회에 이어 내달 7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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