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85개 군 단위 지자체 중‘15위’로 지난해 대비 10단계 상승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2.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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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자율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전국 85개 군단위 지자체 중 15위로 지난해 25위 대비 10단계 상승했다. 평가 등급도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다.
평가 지표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은 지난해 신규 시책으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세탁서비스인 ‘행복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군은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국 최초로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해 피해조사 등을 위한 방문 시 지번이나 경작자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시설하우스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는 곡성읍권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에 지속적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의 자율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전국 85개 군단위 지자체 중 15위로 지난해 25위 대비 10단계 상승했다. 평가 등급도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다.
평가 지표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은 지난해 신규 시책으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세탁서비스인 ‘행복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군은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전국 최초로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해 피해조사 등을 위한 방문 시 지번이나 경작자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시설하우스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는 곡성읍권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에 지속적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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