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피난을 안전하게 구조를 빠르게!
김양희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3.0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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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비상대피로 시인성을 강화해 유사시 신속한 인명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피난계단 안전 축광표지’를 제작 및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짙은 연기로 인해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해 건물 안을 헤매다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비상구의 시인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구나 자구 능력이 부족한 안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재해약자는 와상환자가 아닌 거동가능 환자로 유사시에는 관계인이 인솔하여 대피 해야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담양소방서는 지난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피난계단 안전 축광표지’는 약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추진, 이번 달 12일까지 관내 정신의료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피난계단 안전 축광표지 및 비상대피로 탈출 방향 안내 축광표지를 부착·배부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원이 계단에 밀집하게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를 대비하고, 비상구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축광표지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특수시책을 시작으로 단점 보완을 지속적으로 하여 좀 더 영구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재 발생 시 짙은 연기로 인해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해 건물 안을 헤매다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비상구의 시인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구나 자구 능력이 부족한 안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재해약자는 와상환자가 아닌 거동가능 환자로 유사시에는 관계인이 인솔하여 대피 해야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담양소방서는 지난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피난계단 안전 축광표지’는 약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추진, 이번 달 12일까지 관내 정신의료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피난계단 안전 축광표지 및 비상대피로 탈출 방향 안내 축광표지를 부착·배부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원이 계단에 밀집하게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를 대비하고, 비상구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축광표지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특수시책을 시작으로 단점 보완을 지속적으로 하여 좀 더 영구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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