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알고 있다”
영암군,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연일 강력 대처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2.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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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조선산업의 호황세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와 배달음식, 택배물량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호읍 대불주거단지는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 무단투기하는 등 불법투기 사례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5개 권역을 지정하고 4인 1조 5개 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및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규정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단을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현수막을 제작해 상습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설치홍보하는 등 거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외국어로 제작된 관련 홍보물을 외국인 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슈퍼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적극 활용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함께하며 현장의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한 우승희 영암군수가 무단 투기에 대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요구함에 따라 군은 무단 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선산업의 호황세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와 배달음식, 택배물량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호읍 대불주거단지는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 무단투기하는 등 불법투기 사례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5개 권역을 지정하고 4인 1조 5개 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및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규정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단을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현수막을 제작해 상습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설치홍보하는 등 거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외국어로 제작된 관련 홍보물을 외국인 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슈퍼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적극 활용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함께하며 현장의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한 우승희 영암군수가 무단 투기에 대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요구함에 따라 군은 무단 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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