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더불어민주당 지역委, 당정협의회 ‘협력의지 다져’
10일 시청 회의실…여수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70여 명 참석
2024년 국‧도비지원 건의사업, 주요현안 사업 논의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여수 2023.02.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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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다.
여수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갑)‧김회재(을)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15건)과 지역 현안사업(2건)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와 도․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 ▲국도17호선(돌산 우두∼도실) 도로확장 ▲2030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조성 ▲중앙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정면 여자도 도서식수원 개발 ▲스마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 등 15개 사업이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섬 주민 여객선 이용편의 증진방안 ▲경전선 KTX-이음 여수~부산간 노선 신설 등이다.
회의는 열띤 논의 속에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건의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대체로 큰 이견이 없었으나, 번외로 제기한 통합청사 문제와 대학병원유치 문제, 여순사건평화공원문제 등에 두 국회의원의 의견이 갈리면서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이에 대해 정기명 시장은 “지역위원회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답변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갑)‧김회재(을)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15건)과 지역 현안사업(2건)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와 도․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 ▲국도17호선(돌산 우두∼도실) 도로확장 ▲2030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조성 ▲중앙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정면 여자도 도서식수원 개발 ▲스마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 등 15개 사업이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섬 주민 여객선 이용편의 증진방안 ▲경전선 KTX-이음 여수~부산간 노선 신설 등이다.
회의는 열띤 논의 속에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건의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대체로 큰 이견이 없었으나, 번외로 제기한 통합청사 문제와 대학병원유치 문제, 여순사건평화공원문제 등에 두 국회의원의 의견이 갈리면서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이에 대해 정기명 시장은 “지역위원회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답변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10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