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송서울 사진 개인전 개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2.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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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송서울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송서울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마을의 초상-유령들’이라는 주제로 바라본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는 곡성의 빈집을 기억하고 인구소멸의 현실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봤다.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유령의 일러스트가 구성됐다.
송 작가는 “작품 속 유령들은 생전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것과 같이 삶을 즐기고 있고 배회하며 곡성의 곳곳을 활력 넘치게 누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삶과 잊혀 가는 추억의 장소 그리고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송서울 작가는 전남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나와 제월 그리고 나무집’을 제작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단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봉우리 스튜디오 대표로 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송서울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마을의 초상-유령들’이라는 주제로 바라본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는 곡성의 빈집을 기억하고 인구소멸의 현실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봤다. 곡성을 담은 사진 위에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 유령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근간으로 유령의 일러스트가 구성됐다.
송 작가는 “작품 속 유령들은 생전의 사람들이 생활했던 것과 같이 삶을 즐기고 있고 배회하며 곡성의 곳곳을 활력 넘치게 누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삶과 잊혀 가는 추억의 장소 그리고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송서울 작가는 전남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나와 제월 그리고 나무집’을 제작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단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봉우리 스튜디오 대표로 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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