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활동 추진
봉산교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51가구에 정성 담은 반찬 전달
지역소식
담양 2025.10.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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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재현·진철)는 23일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산면 특화사업으로, 매년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400여만 원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차례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으며, 배추김치와 육개장, 소고기 장조림, 연근조림, 꽈리고추새우볶음, 샤인머스켓 등 풍성한 반찬이 정성껏 준비됐다.
교회 성도들은 이틀 전부터 배추를 절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어르신을 위한 반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된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봉산교회에서 매번 보이지 않게 애써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산면 특화사업으로, 매년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400여만 원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차례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으며, 배추김치와 육개장, 소고기 장조림, 연근조림, 꽈리고추새우볶음, 샤인머스켓 등 풍성한 반찬이 정성껏 준비됐다.
교회 성도들은 이틀 전부터 배추를 절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어르신을 위한 반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된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봉산교회에서 매번 보이지 않게 애써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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