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종합 2위 쾌거 달성
김해운 선수 대회 MVP 수상 등 빛나는 활약, 종목별 1위 농구, 사격, 수영, 유도
지역소식
여수 2025.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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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수단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는 23개 전 종목에 3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종합점수 4만 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통상 종합 우승에 해당하는 높은 성적으로, 전 종목의 고른 활약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특히, ▲육상과 ▲수영 ▲농구 ▲사격 ▲유도 등 5개 종목에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테니스는 2위, 소프트테니스와 축구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개인 활약도 돋보였다.
사격 부문에서는 여수여고 1학년 김해운 선수가 공기소총 60발 전탄 10점(총 600점)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전·단체전 동시 1위,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 부문에서는 구태완 선수가 3년 연속 4관왕(평영 50m, 100m / 계영 200m / 혼계영 200m)에 올랐고, 박재영, 이총명 선수도 각각 3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는 대회를 앞둔 지난 18일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이광일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 백도현 교육장, 박규석 경찰서장, 여수시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부족한 점과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강인하고 탄탄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4일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매년 4~5월 사이 개최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로, 23개 종목에 약 7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내년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 구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는 23개 전 종목에 3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종합점수 4만 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통상 종합 우승에 해당하는 높은 성적으로, 전 종목의 고른 활약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특히, ▲육상과 ▲수영 ▲농구 ▲사격 ▲유도 등 5개 종목에서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테니스는 2위, 소프트테니스와 축구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개인 활약도 돋보였다.
사격 부문에서는 여수여고 1학년 김해운 선수가 공기소총 60발 전탄 10점(총 600점)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전·단체전 동시 1위,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 부문에서는 구태완 선수가 3년 연속 4관왕(평영 50m, 100m / 계영 200m / 혼계영 200m)에 올랐고, 박재영, 이총명 선수도 각각 3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는 대회를 앞둔 지난 18일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이광일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 백도현 교육장, 박규석 경찰서장, 여수시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부족한 점과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강인하고 탄탄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4일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매년 4~5월 사이 개최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로, 23개 종목에 약 7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내년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 구례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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