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내 의료기관, ‘물 절약’ 실천 자발적 동참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1.27 10:03
페이지 정보
본문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상수원 고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물 절약 홍보 및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뭄 장기화 및 저수율 저하로 생활용수·공업용수 공급마저 끊길 위기상황에 직면하여 가뭄이 계속될 경우 주암댐 고갈이 예상될 뿐 아니라, 제한급수지역 확대로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의료기관에서는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직원 절수 생활화 교육 ▲양치컵 사용하기 ▲화장실 세면대 수압 낮추기 ▲변기 수조에 물병 및 벽돌 넣기 ▲병원 출입문 및 복도에 물 절약 포스터 부착 등 물 절약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도 12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수도꼭지에 절수설비 장치 48개를 설치하였으며, 변기 수조에 물병을 넣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물 절약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물 절약을 홍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가뭄 장기화 및 저수율 저하로 생활용수·공업용수 공급마저 끊길 위기상황에 직면하여 가뭄이 계속될 경우 주암댐 고갈이 예상될 뿐 아니라, 제한급수지역 확대로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의료기관에서는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직원 절수 생활화 교육 ▲양치컵 사용하기 ▲화장실 세면대 수압 낮추기 ▲변기 수조에 물병 및 벽돌 넣기 ▲병원 출입문 및 복도에 물 절약 포스터 부착 등 물 절약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도 12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수도꼭지에 절수설비 장치 48개를 설치하였으며, 변기 수조에 물병을 넣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물 절약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물 절약을 홍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