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름달에 소원 빌어요” 정월대보름 행사 성료
- 11일 탐진강변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선보여
- 소원지 붙인 ‘달집 태우기’로 행사 마무리
지역소식
장흥 2025.0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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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11일 저녁 탐진강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다.
농심줄 놀이와 함께 군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둥근 보름달처럼 모든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는 농심줄 놀이, 풍물공연과 함께 본행사인 달집고사,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다.
농심줄 놀이와 함께 군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둥근 보름달처럼 모든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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