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유가족 지원에 총력
- 군민생활안전보험금 최대 5,000만 원 신속 지급 등 노력 -
지역소식
화순 2025.0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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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 부서를 동원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사고 당일) 군수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구복규 군수는 사고 당일과 다음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또한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장례식장을 순회 방문하며 유가족 위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월 30일부터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 1:1 유족 지원반(6급 이상)을 편성하여 1월 5일까지 2개 조 105명이 지원 근무하도록 하는 한편, 장례지원반 8개 책임부서와 21개 지원 부서를 편성하여 조문, 발인, 화장, 장지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12. 30.)는 국가애도기간 종료(1. 4.)에도 불구하고 1. 8.(수)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1. 5.(일) 현재 4,67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화순군은 유가족의 행정 신고 지원을 위하여 사망신고, 상속 재산 조회를 위한 재산조회통합처리 신청 방법과 화순군 관내 법무사 현황 등을 작성하여 유족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와 별도로 군민의 안전과 사고보장을 위하여 군에서 직접 가입한 군민생활안전보험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사고발생 지역이 어디든지, 타 보험 가입 중에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편의를 위하여 주민안전과장과 담당자가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서 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기존 사망 시에는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으나, 화순군 특약 가입 사항인 사회재난, 폭발 화재 등의 인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청구 서류 간소화는 물론 1인 최대 5,000만 원까지 지급하도록 보험사와 협의를 도출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사고로 다수의 군민이 희생되어 참담하지만, 마지막까지 희생자 장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안전한 화순군을 위해 겨울철 폭설 등 대비 안전 점검 등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29일(사고 당일) 군수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구복규 군수는 사고 당일과 다음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또한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장례식장을 순회 방문하며 유가족 위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월 30일부터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 1:1 유족 지원반(6급 이상)을 편성하여 1월 5일까지 2개 조 105명이 지원 근무하도록 하는 한편, 장례지원반 8개 책임부서와 21개 지원 부서를 편성하여 조문, 발인, 화장, 장지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12. 30.)는 국가애도기간 종료(1. 4.)에도 불구하고 1. 8.(수)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1. 5.(일) 현재 4,67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화순군은 유가족의 행정 신고 지원을 위하여 사망신고, 상속 재산 조회를 위한 재산조회통합처리 신청 방법과 화순군 관내 법무사 현황 등을 작성하여 유족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와 별도로 군민의 안전과 사고보장을 위하여 군에서 직접 가입한 군민생활안전보험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사고발생 지역이 어디든지, 타 보험 가입 중에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편의를 위하여 주민안전과장과 담당자가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서 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기존 사망 시에는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으나, 화순군 특약 가입 사항인 사회재난, 폭발 화재 등의 인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청구 서류 간소화는 물론 1인 최대 5,000만 원까지 지급하도록 보험사와 협의를 도출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사고로 다수의 군민이 희생되어 참담하지만, 마지막까지 희생자 장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안전한 화순군을 위해 겨울철 폭설 등 대비 안전 점검 등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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