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 익혀 먹기 등 예방이 최우선, 기저질환자 특히 주의
지역소식
화순 2024.10.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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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일 가을철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23. 도내 첫 환자 발생 후 9.24. 기준 총 3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주관해 해수‧갯벌에서 실시하는 해양 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시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6~10월 많이 발생한다.
감염 경우 급성 발열·오한·혈압 저하·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부종·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고위험군인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 의존자 등은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저장, 85도 이상 가열 처리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기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도마, 칼 등 소독 후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생선이나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드시고, 생식 후 급성 발열, 피부 병변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23. 도내 첫 환자 발생 후 9.24. 기준 총 3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주관해 해수‧갯벌에서 실시하는 해양 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시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6~10월 많이 발생한다.
감염 경우 급성 발열·오한·혈압 저하·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부종·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고위험군인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 의존자 등은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저장, 85도 이상 가열 처리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기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도마, 칼 등 소독 후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생선이나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드시고, 생식 후 급성 발열, 피부 병변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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