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앞장
기차 타고 눈으로 즐기고 몸으로 느끼는 숲 조성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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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작년 옥과천에 이어 올해 오곡면 오지리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 숲은 기차마을에서 시작해 오지리 마을 옆으로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1.4km 구간에 에메랄드그린을 주 수종으로 교목 242본, 소교목 868본, 관목 27,875본 등 3만여 본으로 숲을 구성했다. 사업비는 기후대응기금으로 20억 원이 투입됐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충의공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은 물론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께도 쾌적하고 볼거리가 될 수 있는 숲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 숲은 기차마을에서 시작해 오지리 마을 옆으로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1.4km 구간에 에메랄드그린을 주 수종으로 교목 242본, 소교목 868본, 관목 27,875본 등 3만여 본으로 숲을 구성했다. 사업비는 기후대응기금으로 20억 원이 투입됐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충의공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은 물론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께도 쾌적하고 볼거리가 될 수 있는 숲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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