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면 덕산마을, 안전한 으뜸마을 만들기 ‘한마음’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사각지대 LED등 설치
지역소식
함평 2024.09.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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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손불면 궁산4리 덕산마을 주민들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안전사각지대에 LED등을 설치하는 등 마을 곳곳에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의 시책사업으로, 청정자원을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주민참여 특화사업이다.
덕산마을은 1~2년차 사업에서 마을회의를 정례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청소와 분리수거 교육, 상습 투기 지역에 수국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3년차 사업으로, 마을회관 앞 경사지, 배수로 인근 등 야간활동 시 위험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안전사각지대 LED등 설치를 추진했다. 사업비에 마을기금까지 보태어 자재를 구매하고, 청년회에서 약 300개의 LED등을 직접 설치하는 등 주거 안전망 구축에 온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았다.
김덕수 덕산마을 이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화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관련 시설과 장비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의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올해 총 124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전남도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의 시책사업으로, 청정자원을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주민참여 특화사업이다.
덕산마을은 1~2년차 사업에서 마을회의를 정례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청소와 분리수거 교육, 상습 투기 지역에 수국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3년차 사업으로, 마을회관 앞 경사지, 배수로 인근 등 야간활동 시 위험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안전사각지대 LED등 설치를 추진했다. 사업비에 마을기금까지 보태어 자재를 구매하고, 청년회에서 약 300개의 LED등을 직접 설치하는 등 주거 안전망 구축에 온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았다.
김덕수 덕산마을 이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화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관련 시설과 장비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의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올해 총 124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전남도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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