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의용소방대, 폭염 속‘시원한 마음’전달 및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 26개대 484명, 일일 순찰조 편성해 온열질환 대응 -
- 폭염 취약시간 야외작업자 귀가 독려 등 예방활동 강화 -민 화합과 정서 안정을 위해 추진, 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
이병석국장/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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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의용소방대(회장 윤중천·임영자)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 12일 현재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출동은 총 170건에 달하며, 이 중 열사병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52%를 차지하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고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섰습니다.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26개 대대 48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 순찰조를 편성하여 폭염 취약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 작업자들에게 귀가를 권장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음료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폭염 상황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폭염 관련 대응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 12일 현재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출동은 총 170건에 달하며, 이 중 열사병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52%를 차지하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고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섰습니다.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26개 대대 48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 순찰조를 편성하여 폭염 취약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 작업자들에게 귀가를 권장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음료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폭염 상황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담양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폭염 관련 대응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이병석국장/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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