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2003개 정비 완료
지난해 이어 장성읍‧진원‧남‧동화‧황룡‧서삼면 작업
지역소식
장성 2024.07.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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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내구연한 10년이 지나며 심하게 훼손된 건물번호판 2003개를 무상 교체‧정비했다고 전했다.
건물번호판은 2011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과 함께 최초로 설치됐다. 새로 적용된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필요한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이 됐지만, 10여년의 시간이 지나며 일부 색이 바래거나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장성군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530개에 이어, 올해에도 장성읍‧진원‧남‧동화‧황룡‧서삼면 지역 내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2003개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저해한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교체‧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물번호판은 2011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과 함께 최초로 설치됐다. 새로 적용된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필요한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이 됐지만, 10여년의 시간이 지나며 일부 색이 바래거나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장성군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530개에 이어, 올해에도 장성읍‧진원‧남‧동화‧황룡‧서삼면 지역 내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2003개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저해한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교체‧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22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