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 회의 개최
16개 항만 관련 기관·기업·단체로 구성, 광양항의 날 지정·자동차 환적화물 유치 방안 논의
박옥희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4.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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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어제(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는 16개의 항만 관련 기관, 기업, 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날 지정’과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항의 날 지정’은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항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방안이다. 회의에서는 광양항의 날 지정 여부와 날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민들과 항만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결정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관해서는 자동차 환적화물 장치장 부지확보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이날 제기된 여러 부지확보 방안을 검토한 후 다음 회의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광양시와 항만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항만 관련 단체와 기업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는 16개의 항만 관련 기관, 기업, 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날 지정’과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항의 날 지정’은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항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방안이다. 회의에서는 광양항의 날 지정 여부와 날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민들과 항만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결정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관해서는 자동차 환적화물 장치장 부지확보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이날 제기된 여러 부지확보 방안을 검토한 후 다음 회의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광양시와 항만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항만 관련 단체와 기업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옥희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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