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서면 덕촌마을, 폐현수막 화분으로 마을경관 조성
김국향/김덕희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07.01 14:45
페이지 정보
본문
담양군 고서면에 자리한 덕촌마을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꽃화분을 동네 길목에 배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광고나 행사 알림을 위해 사용되는 현수막들은 한번 쓰이면 그냥 버려지고 잘 썩지 않아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서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현수막 화분을 만들었다.
덕촌마을 이장은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생산된 화분에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자원의 소중함도 배우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근석 면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각종 광고나 행사 알림을 위해 사용되는 현수막들은 한번 쓰이면 그냥 버려지고 잘 썩지 않아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서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현수막 화분을 만들었다.
덕촌마을 이장은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생산된 화분에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자원의 소중함도 배우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근석 면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국향/김덕희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