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함께 즐기자! 흥겨운 용지큰줄다리기’ 성황리에 마쳐
- 용지큰줄다리기의 가치 확산 및 지역 무형유산 향유권 신장 목표로 20회 진행 -
-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등 융복합 수단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의미와 가치 공유 -
박옥희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4.06.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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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태인동 광양김문화체험장에서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함께 즐기자! 흥겨운 용지큰줄다리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해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용지큰줄다리기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용지큰줄다리기 및 광양김 지역문화유산 교육 ▲작은줄다리기 & 골목줄다리기 체험 ▲용지큰줄 만들기 ▲짚공예 계란 꾸러미 만들기 ▲새끼줄 꼬아보기 ▲원조 광양김 양식 체험 ▲전통문화·놀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용지큰줄다리기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용지큰줄다리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김 풍작을 기원했던 용지큰줄다리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무형유산으로 그 위상이 제고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형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콘텐츠로 육성해 문화적 자존감과 향유권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해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용지큰줄다리기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용지큰줄다리기 및 광양김 지역문화유산 교육 ▲작은줄다리기 & 골목줄다리기 체험 ▲용지큰줄 만들기 ▲짚공예 계란 꾸러미 만들기 ▲새끼줄 꼬아보기 ▲원조 광양김 양식 체험 ▲전통문화·놀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용지큰줄다리기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용지큰줄다리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김 풍작을 기원했던 용지큰줄다리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무형유산으로 그 위상이 제고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형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콘텐츠로 육성해 문화적 자존감과 향유권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옥희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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