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 채택
지역소식
담양 2024.05.23 14:55
페이지 정보
본문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세계 식량 위기와 국제 분쟁으로 인해 한국 농업과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주장했다.
이에 ‘국회와 정부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며, ‘국가의 식량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라고 촉구했다.
장명영 의원은 “국회와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농업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의 식량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세계 식량 위기와 국제 분쟁으로 인해 한국 농업과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상황에서 식량 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주장했다.
이에 ‘국회와 정부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하며, ‘국가의 식량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라고 촉구했다.
장명영 의원은 “국회와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농업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의 식량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5.2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