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수목원, 가을 단풍과 벚꽃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수목원 다양한 나무들의 단풍, 관광객 발걸음 재촉
가을에 피는 연분홍 벚꽃 보며,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2.11.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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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작년 5월에 개장한 구례수목원은 다양한 나무들의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구례의 새로운 단풍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목원 내 계류생태원과 서어나무원 주변의 낮은 계곡을 따라 펼쳐진 서어나무의 노란 단풍과 그늘 정원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진 탐방로 주변의 형형색색 물든 당단풍, 애기단풍 등 단풍나무의 단풍은 가을빛과 함께 곱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지금 수목원에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은 나무가 있다. 매년 가을 단풍과 함께 피어나는 가을 벚나무의 연분홍빛 벚꽃이다. 가을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며 활짝 피워 있는 벚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많은 방문객들이 구례 수목원에서 올가을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단풍과 벚꽃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수목원은 동절기(11월 ~ 2월)에는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수목원 내 계류생태원과 서어나무원 주변의 낮은 계곡을 따라 펼쳐진 서어나무의 노란 단풍과 그늘 정원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진 탐방로 주변의 형형색색 물든 당단풍, 애기단풍 등 단풍나무의 단풍은 가을빛과 함께 곱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지금 수목원에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은 나무가 있다. 매년 가을 단풍과 함께 피어나는 가을 벚나무의 연분홍빛 벚꽃이다. 가을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며 활짝 피워 있는 벚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많은 방문객들이 구례 수목원에서 올가을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단풍과 벚꽃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수목원은 동절기(11월 ~ 2월)에는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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