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약속·책임 담양교육지원청, 학생과 직원이 함께 세월호 참사 추모공간 조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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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2024.04.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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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15일부터 26일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추모 기간 동안에는‘여러분을 기억하고 희망을 그리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 추모공간에 기억글 남기기 ▲세월호 배지 착용 ▲노란바람개비 설치 ▲ 추모 나무존 노란리본 묶기 ▲추모식 등 다양한 세월호 행사를 통해 그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는다.
추모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추모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담빛배움터 앞 게시대에 노란바람개비존을 설치하였다. 16일 추모식 당일에는‘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추모묵념을 올리고, 추모 나무존에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함께 묶었다. 이어서 솔가람고 학생들이 제작한 추모배를 전시한 추모공간에 기억글을 남기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도 솔가람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추모배를 활용, 보수하여 교육지원청 현관에 추모공간을 조성한 것도 의미가 있다. 관내 학생들이 우리 모두가 기억하여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주었다. 이 추모 공간은 추모 기간 동안 추모인들의 기억ㆍ약속ㆍ책임의 메시지를 저장할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경애 교육장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이 가슴 속에 남아있다.”며 “소중한 우리 담양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담양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육자로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모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추모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담빛배움터 앞 게시대에 노란바람개비존을 설치하였다. 16일 추모식 당일에는‘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추모묵념을 올리고, 추모 나무존에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함께 묶었다. 이어서 솔가람고 학생들이 제작한 추모배를 전시한 추모공간에 기억글을 남기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도 솔가람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추모배를 활용, 보수하여 교육지원청 현관에 추모공간을 조성한 것도 의미가 있다. 관내 학생들이 우리 모두가 기억하여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주었다. 이 추모 공간은 추모 기간 동안 추모인들의 기억ㆍ약속ㆍ책임의 메시지를 저장할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경애 교육장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이 가슴 속에 남아있다.”며 “소중한 우리 담양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담양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육자로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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