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착한 기부의 날 운영으로 기부 문화 확산
관내 민간 단체, 지역 간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지역소식
고흥 2024.04.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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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네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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