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보배리더스, 학생자치의 가치를 깨우다????
진도 보배리더스(연합학생회) 위촉식 및 정기회 2024 개최
지역소식
진도 2024.04.09 17:38
페이지 정보
본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5일(금) 「진도 초·중·고 연합학생회 ‘보배리더스’위촉식」과 「학생자치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보배리더스 학생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배섬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계획과 2024학년도 보배리더스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세 개의 분임으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관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단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하였고, 각 분임의 학생들은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과 연계한 공생의 보배섬 생태시민 프로젝트', '세월호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 및 생각을 공유하고 제안한 후 각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가 유기적으로 공동 실천 및 운영할 사항을 결정하였다.
학생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각종 계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으로, 자체 영상을 제작 및 ‘SNS를 활용한 홍보 ∙ 골든벨 퀴즈 진행 ∙ 포스터 및 글짓기 행사’등을 제안하였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하였으며, 오산초등학교 송○○ 학생은 “이렇게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지역연계 행사나 계기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워크숍과 정기회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자치 담당교사들은, 학생자치문화 활성을 위한 학생회 지원 방안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하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자치 업무에 대해 전문적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를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본 정기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하여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하는 방법과 태도를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앎과 삶을 연결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보배리더스 학생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배섬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별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계획과 2024학년도 보배리더스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세 개의 분임으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관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단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하였고, 각 분임의 학생들은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과 연계한 공생의 보배섬 생태시민 프로젝트', '세월호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 및 생각을 공유하고 제안한 후 각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가 유기적으로 공동 실천 및 운영할 사항을 결정하였다.
학생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각종 계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으로, 자체 영상을 제작 및 ‘SNS를 활용한 홍보 ∙ 골든벨 퀴즈 진행 ∙ 포스터 및 글짓기 행사’등을 제안하였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하였으며, 오산초등학교 송○○ 학생은 “이렇게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지역연계 행사나 계기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워크숍과 정기회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자치 담당교사들은, 학생자치문화 활성을 위한 학생회 지원 방안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하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자치 업무에 대해 전문적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를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본 정기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하여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상호 존중과 배려, 협동하는 방법과 태도를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앎과 삶을 연결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0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