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품목 선정 간담회 개최
병충해 강하고 부가가치 높은 율무 선정
임창균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7.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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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1일 이서면이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작목 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은 우리 군 생육환경에 적합한 재배작물을 발굴,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돈 버는 농업 농가소득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역점 시책 중 하나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 재배농, 은퇴농, 청년농,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생산기반시설, 부대시설, 종묘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 이장단, 농촌지도자회, 지역 농가 등이 참여해 특화품목 선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서면은 사전 간담회에서 선정된 율무, 들깨, 마늘 중 율무를 면 대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서면의 토질,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재배하기가 쉽고 부가가치가 높다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파종-재배-수확-판매 전 과정의 시스템화, 신규 농사꾼의 사업 참여가 용이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고경석 화순농협이서지점장은 “농협에서 시행 예정인 작물 지원 사업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며 “선정된 특화작목에 대해 판로 개척, 유통 지원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율무가 이서면의 대표 특화 작목으로 뿌리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은 우리 군 생육환경에 적합한 재배작물을 발굴, 특화작목으로 확대 육성해 돈 버는 농업 농가소득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역점 시책 중 하나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 재배농, 은퇴농, 청년농,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생산기반시설, 부대시설, 종묘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 이장단, 농촌지도자회, 지역 농가 등이 참여해 특화품목 선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서면은 사전 간담회에서 선정된 율무, 들깨, 마늘 중 율무를 면 대표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서면의 토질,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재배하기가 쉽고 부가가치가 높다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파종-재배-수확-판매 전 과정의 시스템화, 신규 농사꾼의 사업 참여가 용이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고경석 화순농협이서지점장은 “농협에서 시행 예정인 작물 지원 사업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며 “선정된 특화작목에 대해 판로 개척, 유통 지원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율무가 이서면의 대표 특화 작목으로 뿌리 내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창균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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