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선학동마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흥 2024.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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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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