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무정면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펼쳐
정명숙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03.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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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6일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담양군 복지기동대장들을 포함한 기동대원 15명이 모여, 무정면 오룡마을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평지마을에서 폐지를 주워 난방을 해결하는 어르신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두 가구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탄 쿠폰 등 지원을 받지 못한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김동중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차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날이 춥거나 눈비가 오면 늘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직접 전달해 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무정면 복지기동대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담양군 복지기동대장들을 포함한 기동대원 15명이 모여, 무정면 오룡마을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평지마을에서 폐지를 주워 난방을 해결하는 어르신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두 가구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탄 쿠폰 등 지원을 받지 못한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김동중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차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날이 춥거나 눈비가 오면 늘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직접 전달해 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무정면 복지기동대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정명숙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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